퇴사를 했다. 첫 직장은 공공기관 대상 SI회사였다. 약 1년 8개월을 다녔었다.그 다음은 솔루션 회사였고, 여기서 약 3년 11개월을 보냈다. 합치면 5년 반이 되는 뭔가 길면서도 짧은 시간이라고 느껴진다.두번째 회사를 그만둔건 건강 때문이었다.작년 10월쯤 추가개발 프로젝트를 하면서 갑작스럽게 돌발성 난청이 찾아왔고, 오른쪽 귀가 안들리는 문제가 생겼다.당시에는 고객사의 잦은 요구사항 변경과 퇴근 이후 갑작스러운 수정 요청 등 많은 부분이 겹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였던게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의사 선생님도 스트레스가 문제일거라고 말씀하셨다.)일하면서 3~4일간 병원에 다니며 주사를 맞고 약을 먹으며 결국 청력이 다시 돌아오긴 했지만 그 때 이후로 이런 건강상 문제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아졌..